건강정보

다리 저림 원인

행복한마술쟁이 2020. 9. 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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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원인

안녕하십니까? 건강정보꾸러미입니다. 제가 한 3일 전에 마스크를 쓰고 조깅을 신나게 하고 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리가 너무 땡기고 저림이 반복되어 괴롭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건강정보를 쓸까 고민을 하다가, 지금 제가 겪고 있는 다리 저림의 원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다리가 땡기고 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리 저림은 하루 종일 기분을 상하게 하곤 하죠. 지금부터 다리 저림이 왜 일어나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첫 번째 허리디스크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리 저림 증상과 더불어서 허리에도 통증이 동반이 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리 저림이 무조건적으로 다리의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척추 뼈 사이, 디스크가 빠지면서 척추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여 신경 이상에 의한 다리 저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초창기 증상이 바로 다리 저림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치료시기를 놓치고, 수술이 늦어진다면 장애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능하시다면 빨리 치료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통증 완화에 좋습니다. 두 번째, 하지정맥류입니다.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들은 하지정맥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정맥류는 과도한 압력에 의해 혈관이 부풀고 늘어나는 병입니다. 늘어난 혈관으로 인해 정체되는 피의 양이 늘어, 혈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거죠. 하지정맥류는 종아리 부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 저림 이외에도 발목이 붓거나, 쥐가 나 다리의 만성피로, 다리 무거움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운동할 때 다리 통증이 자주 생기거나 다리가 쉽게 붓는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를 피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해주고, 압박스타킹을 신어 어느 정도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압박 스타킹은 오래 신으면 증상을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좌골신경통에 의해 다리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이란 허벅지 부근을 지나는 신경으로 무릎에서부터 엉덩이 아랫부분 사이의 신경을 말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 부분의 신경을 누르면, 엉덩이 통증을 비롯해 다리 저림이 나타난답니다. 좌골신경통 같은 경우에는 잘못된 자세로부터 나타나는 영향이 큽니다. 평소, 다리 꼬는 습관과 양반다리의 자세는 좌골신경에 쥐약인데요. 되도록이면 이런 습관들을 고쳐나가고, 양반다리도 장시간 하지 않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 종사자나, 학생, 운전종사자 분들은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여 다리 저림 및 좌골신경통을 예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 발목터널 증후군에 의해 다리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목터널 증후군의 정확한 병명은 족근관증후군은데요. 족근관증후군은 족근터널을 지나가는 후경골신경이 눌리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혹시 여러분들 가운데서 발바닥이 뜨겁고 따가우면서 쑤셨던 적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족근관증후군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족근관증후군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고, 만약 지속적으로 아프시다면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족저근막염에 의해서도 다리 저림이 나타난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을 말하는데요. 염증을 빨리 잡아주지 않고, 만성화가 되어버리면 나중에는 걷기조차도 힘들어진답니다.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신은 경우. 평발이거나 평소 걷기 운동을 잘하지 않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다리 저림의 원인이었습니다. 사실 다리 저림에 대한 예방법이 살짝 애매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을 통한 해소인데, 솔직히 다리가 아픈 날은 운동도 못하고. 또 운동을 하면 오히려 더 아파질 수 도 있으니 아이러니합니다. 그래도 운동과 스트레칭이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지 마시고 적당한 강도로 운동을 하시면 다리 저림에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칭도 가볍게, 꾸준히. 다리 저림이 심하신 분들은 생각날 때마다 해주는 것이 좋겠죠? 다리 저림 같은 경우는 일시적으로 나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만약 지속적으로 다리 저림이 있으시다면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근육통이 심하게 오면서 다리 저림이 매일 반복되었었는데, 한의원에 내원하여 침을 맞고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당시 한 2주간 침을 맞았었는데, 근육통이 생각보다 쉽게 나아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때 생각해보면 걷는 것도 힘들었고,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너무 심해서 정말 괴로웠답니다. 여러분들은 미리미리 평소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단련을 시켜서 이런 질병으로부터 예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인해 내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던데, 다들 빗길 안전 운전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더욱 건강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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