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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알레르기 원인과 해결방법은?

행복한마술쟁이 2020. 9.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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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건강정보꾸러미입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의 날씨도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서서히 찾아오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매우 큰데요. 환절기에는 우리의 몸이 약해지기 딱 좋은 시기랍니다.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환절기성 알레르기를 새롭게 겪거나, 이미 알레르기를 겪으시는 분들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답니다. 오늘은 환절기 알레르기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환절기 알레르기의 원인

 1. 면역체계의 약화

 우선 글의 도입부에서도 설명을 드렸듯이, 환절기에는 체내의 면역체계가 서서히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왜 환절기에만 유독 우리 몸이 허약해지는 걸까요?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우리 몸은 현재 여름 기온에 최적화되어있답니다. 뜨거웠던 여름에 비해 추워지는 가을.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의해서 우리 몸도 변화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우리 면역체계는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반응이 오는 것이랍니다! 우리 몸을 방어하기 위해서, 콧물이 다량으로 증가하거나 코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 등이 발생하는 거예요.

 

 2. 꽃가루의 원인

 국민건강보험이 과거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9월에서 10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꽃가루라고 발표를 했는데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이면 대기 중에 꽃가루가 많아 알레르기 비염 발병이 증가하는 것이랍니다. 꽃가루는 사실 봄철에도 만만치 않죠?!

 3. 기온과 습도 그리고 공기의 질

 호흡기 질환은 기온과 습도 그리고 공기의 질의 영향을 크게 받는답니다. 가을과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고 코와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줍니다. 이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상태가 더욱 빨리 악화됩니다!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은 다양합니다. 최대한 환절기와 관련이 있는 주요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추가 정보는 아래를 확인하세요!

  + 기타 정보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 항원이 코 점막을 자극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개와 고양이 같은 동물의 털이나 분비물이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킵니다.

 ◎ 주요 증상으로는 반복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있습니다.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을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1) 알레르기성 비염은 증상을 일으키는 항원을 파악하여, 호흡기로 원인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2)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기의 사용이 늘어나고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데, 하루 3회 정도 환기를 시키고 습도는 50~60%를 유지하여 코에 충분한 습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침구류에 집먼지 진드기 차단 커버를 덮습니다.

 

 4) 외출 시 체온 유지를 위한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5) 먼지가 쌓일 법한 인형이나 불필요한 쿠션 및 카펫은 집에 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눈이 가려울 경우 인공눈물을 사용합니다.

 

 7)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잘 생각하여 섭취를 피해 줍니다.


 오늘은 이렇게 환절기의 불청객, 알레르기를 알아봤습니다! 저도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어서 현재 이마 쪽 피부가 다 뒤집어진 상황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술도 좋아하는 편이라...... 당분간은 술을 줄이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에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콧물이 많다고, 코를 세게 풀면 오히려 안 좋습니다. 눈이 가려워서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충혈과 더불어 다른 세균이 눈으로 침투해 더 심각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손으로 건드리지 마세요. 완연한 가을을 맞이하기 전, 자신의 몸과 건강은 본인 스스로가 챙겨야 합니다 ^^ 

내일 또 건강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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